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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Archive for February 2008

도시칼럼 »

[29 Feb 2008 | No Comment | 629 views]
21세기 런던의 이미지를 바꾼 10개의 랜드마크 4

런던은 유럽의 경쟁 도시인 파리, 로마, 베를린, 바르셀로나와 비교하여 더 아름다운 도시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던은 지속적으로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을 끌면서 유럽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런던은 ‘경제’와 ‘문화’라는 현대 도시의 번영을 평가하는 두 가지 핵심 기준에 있어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런던이 유럽의 어떤 도시보다 새로운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유럽의 도시들이 기존에 간직하고 있는 전통적 이미지를 보존하는 데 치중하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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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2008 | No Comment | 484 views]

WWF(World Wildlife Fund)에 따르면 전세계 인류가 현재 영국과 같은 소비패턴을 향유하고 살려면 지구가 3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전세계 인구의 20%(선진국)가 전세계 생산품의 86%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중 많은 생산품은 개발도상국, 후진국의 원료와 노동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영국은 국민 인식전환을 통해 소비패턴을 친환경적, 도덕적으로 만들고, 생산과정에 청정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이것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전략의 주요목표이며 이를 평가하기 위해 25개 지표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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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2008 | No Comment | 500 views]
오일영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①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은 일반적으로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1987년 WCED(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의 Burndtland 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하여 20년 동안 발전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이 국가차원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는 1992년 브라질 리오 데자이네로(Rio de Jainero)에서 개최된 UN 환경 및 발전에 관한 회의(UN co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와 2002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의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UN정상회의(UN 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 등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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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2008 | No Comment | 531 views]
[원순씨의 도시 속 간판 탐험]③오래된 나라, 오래된 가게, 오래된 간판

오래된 나라, 오래된 가게, 오래된 간판
-오래 된 것이 아름답다 : 일본 노포(老鋪)의 세계

 

동경의 한 케이크 가게 간판. 소화 5년에 창업했다고 자랑스럽게 씌여져 있다. 그렇다면 아마도 이 가게를 창업한 사람은 이미 노인이 되어 사망한 소화 일본 천황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고인이 되었을 가능성인 높다. 그 아들이 아마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리라.
창업 400년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가게도 있다(아래 사진). 동경 수산시장 안에 있는 한 가게의 경우이다. 허름한 가게인데 400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1600년대 쯤 창립되었다면 임진왜란 때가 아닌가. 그때부터 가업을 이어와 오늘에 까지 이르렀다면 참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게가 아닐 수 없다.

 

일본에서는 사실 이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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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2008 | No Comment | 632 views]
[류혜숙의 21세기 건축기행 ②]유리에 반사되는 프라하의 봄

체코의 체제 전환 이후 상점들과 중소기업은 사유화됐다. 곧이어 노동력과 기술적 인프라가 양호한 수도권 지역으로 투자가 집중됐다. 전체 외국인 투자의 49%가 프라하에 몰린 현실이다. 프라하 중심가에서 신규 건축이 허용되는 땅은 거의 없다. 그러니 이 고전적으로 고정된 얼굴에 번쩍이는 현대의 얼굴을 첨가하고 싶은 거대 투자자들은 속이 탄다. 어느날 프라하 시내에 꽝꽝 푯말이 나붙는다. ‘개발 허용’. 그 자리에 프라하 현대의 얼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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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2008 | No Comment | 730 views]
[류혜숙의 21세기 건축기행 ①]지도 위의 센강을 따라 파리의 세 공원을 들여다보다

묵직하고 풍요롭게 흐르는 물가, 눈이 멈춘 곳에는 각각 특유의 역사를 가진 땅 위에 만들어진 세 개의 현대식 공원이 있다. 도시 안의 공업시설을 외부로 몰아내고 공공의 이름으로, 공공을 목적으로 한 거대한 계획, 공원. 그곳에서 물은 공업적 수단에서 공공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요소, 혹은 경관 산업의 요소로 치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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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eb 2008 | No Comment | 631 views]
Quito 에서의 7주 – (2) 대학로 1탄

Quito에서 사는 동안 다녔던 어학원이 대학로(대학 4곳이 위치하고 있는 시내라서 내가 그냥 붙인 이름이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업이 끝난 후 대학로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물론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는 경고가 있었지만, 젊은이가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대학로를 그대로 지나칠 수는 없지.
그리하여 우리 중 몇몇은 거의 매일 밤 길거리 구경을 했다.
물론 대학로에 가면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내 생각은 틀렸다.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에콰도르에 오기 전 인터넷, 동영상 등으로 봤던 -어디서나 모두가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하고,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어색하지 않게 춤을 추고 있거나 하는 등의 풍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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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eb 2008 | No Comment | 536 views]
[기고]따오기를 찾아서2

4월 30일은 항조우를 떠나 샨시성 시안(西安)시에 있는 샨시성 임업청을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일정에 따라 서계습지가 있는 항조우를 떠나 시안시에 도착해 샨시성 임업청을 찾아가 야생동식물보호국 부처장 일행을 면담했다.

이미 우리 일행은 지난해 가을 창녕군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어 친숙한 장소였다. 주오국 부처장은 지금 중국은 노동절 휴가철이라 처장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들이 함께 할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 부처장은 한국에서도 저어새 보호를 비롯한 국제 보호조와 멸종 위기종 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에, 같은 야생 동식물 보호운동에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특히 한국에서 절종된 따오기를 보러 먼 곳까지 온 것에 감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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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eb 2008 | No Comment | 513 views]
[기고]따오기를 찾아서1

이인식 의장은 환경운동연합 중앙의 습지보전위원장 자격으로 멸종 위기종 복원·관리를 위해 따오기가 살고 있는 중국 양시엔을 지난 4월 28일부터 6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둘러보고 있다. 이 의장은 중국에서 보고 듣고 지내는 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글을 보내 왔다.이에 경남도민일보는 ‘따오기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이 의장의 기고문을 여러 차례로 나누어 싣기로 했다.

 

 
지난해 가을 중국 샨시성 양시엔에 서식하고 있는 ‘따오기를 찾아서’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와 함께 이곳을 다녀온 적이 있다. 창녕군과 환경단체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2008년 람사 총회 경남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따오기를 우포늪(소벌)에 되살리기 위한 1차 방문이었다.
이번은 산란철을 맞아 번식 환경을 알아보는 2차 방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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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eb 2008 | No Comment | 670 views]
광주에서 홍콩까지

아침 일찍 짐을 챙겨서 출발했다. 광주에서 만난 친구의 배웅을 받으며 선전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홍콩행 직행열차도 있지만 선전을 거쳐서 가는 것이 더 싸다는 말에… 선전에 내리니 이 곳 또한 생각보다 발전한 도시인 것 같다. 홍콩 국경이 눈 앞에 보였지만, 왠지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다.

‘그래, 선전까지 왔는데 민속촌은 보고 가자.’
선전에는 ‘금수중화’라는 이름의 중국 최대의 민속촌이 있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상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다. 2~3시간 정도면 될 거라 생각해서 지하철을 타고 금수중화로 향했다.
학생할인도 안되는 입장료 120원을 내고 민속촌에 들어섰다. 민속촌 내부를 안내하는 안내지도가 눈에 들어왔다. 무지하게 넓었다. 왼쪽은 주로 중국의 문화유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