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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Archive for August 2008

도시칼럼, 미주, 세계도시 리포트 »

[29 Aug 2008 | No Comment | 578 views]
[스타벅스 보다 아름다운 북카페⑮]차별받는 흑인 마음, 한국인이 알아야지

소니야 장이 한인과 흑인의 갈등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LA폭동 이전부터다. 1980년대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한인과 흑인 사이의 갈등을 보여줬던 ‘빨간 사과*(red apple)’사건. 그 사건에서 한인이 교훈을 얻었다면 LA폭동에서 한인들이 그렇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소니야 장의 생각이다.

사건은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한인 가게에서 벌어졌다. 당시 한인 가게 주인과 흑인 손님은 절도 여부를 놓고 실강이를 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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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Aug 2008 | No Comment | 479 views]
[스타벅스 보다 아름다운 북카페⑭]“뉴욕의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전구’ 구경하실래요?”

12월 초부터 동네 한 두집이 자택을 전구로 장식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모든 집들이 각양각색으로 자신의 집을 꾸미고 있다. 내가 사는 길에는 남미계와 한인들이 많아서 인지 전구를 채색한 집이 많지 않지만, 조금만 나서보면 가로등 불빛도 약한 거리가 반짝이는 불빛들로 환하다.

형형색색으로 꾸미거나 화려하기가 마치 백화점 매장 같은 곳, 독특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집 등 정말 여러 모양의 장식들로 요란하다. 밤길을 걷다보면 눈이 즐거워진다. 12월이면 집을 이렇게 장식하는 것은 이들에게는 중요한 일거리가 되어 있다. 가족들끼리 어떻게 집을 장식할 것인지 의논하고 장식을 사와서 설치하고 불을 밝혀 놓고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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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Aug 2008 | No Comment | 616 views]
[뜨거운 지구를 탐험하다]뉴질랜드가 ‘모범 사례’?

2005년 12월10일, 우리 가족은 기득권을 버리고 조국을 떠났다. 아내와 세 아들 그리고 두 딸 이렇게 일곱 식구는 뉴질랜드에서 새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투발루에서 피지까지는 1200뉴질랜드달러(80만원·이하 원화로 표기함)짜리 비행기 대신 3만원짜리 배를 탔다. 3시간 거리를 사흘 걸려서 갔다. 투발루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 교통비로만 1200만원이 들었다. 피지에서 뉴질랜드까지는 왕복 항공권을 샀다. 돌아갈 계획은 없었지만, 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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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Aug 2008 | No Comment | 595 views]
철학여행까페[18] 거지 부부 철학자-히파르키아와 크라테스

키니코스학파에는 신기하게도 히파르키아와 크라테스라는 거지 부부 철학자가 있었다. ‘개 같은’ 철학자 시노페의 디오게네스는 여자를 소유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부인했다. 그의 제자 크라테스도 늙을 때 까지 그렇게 살았다. 그러나 그는 처녀 히파르키아의 열렬한 구애(?) 앞에 삶의 방식을 약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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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2008 | No Comment | 650 views]
[유럽건축기행. 24]비엔나 (4) ‘비엔나 트로이카’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는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다. 비엔나 관광에서 그의 건물을 보는 것은 방콕 여행에서 코끼리 트레킹을 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니까. 알록달록한 색채, 제각기 다른 모양의 창틀, 서로 다른 크기의 총천연색 타일, 건물 곳곳에 넘쳐나는 다양한 곡선들, 건축물 속으로 들여다 놓은 자연, 한마디로 압축하면 빈의 명물이다.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 건축가였고 반문명주의자에 환경운동가였다. 그는 1970년대 ‘현대건축에는 영혼이 실종되었다’는 구호를 외치며 행정과 건축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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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2008 | No Comment | 571 views]

3.수퍼마켓들에 대항한 지역 캠페인

①대형 슈퍼마켓들에 대항하기 위한 지역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②지역 캠페인을 돕기 위한 campaigns resources section을 운영, 제공하고 있음.

③지역 캠페인들 사이에 더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소통을 위한 포럼 역할.

④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시민 제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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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2008 | No Comment | 708 views]
[강동진] [건물(建物)]창고에서 희망을 보다_산업도시 나고야의 지혜④

노리타케의정원’(ノリタケの森/영어로 Noritake Garden이라고 공식적으로 사용한다)은 운 좋게도 ‘토요타산업기술기념관’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다(JR나고야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지하철 히가시야마선(東山線) 카메지마역(龜鳥驛)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조그마한 문이 보였다. 보행자만 들어갈 수 있는 ‘북문’이었다. 그런데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6개의 굴뚝’이었다. 문 사이로 보니 멀리 굴뚝들이 나란히 줄을 서있었다(북문에서는 장애물들이 중간에 많아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가운데 쪽 3개는 붙어있고 나머지들은 뚝뚝 떨어져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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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2008 | No Comment | 692 views]
[빨간치마네 집]난독증과 영어 공부

우리 아이들은 둘 다 난독증이 있다. 독일 시댁 쪽으로 난독증의 내력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남편과 남편 형님이 어려서 난독증이었는데 어른이 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남편은 학생 시절에 증세가 점차 완화되었지만, 형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에야 정상으로 된 탓에 머리 나쁜 열등생의 누명을 벗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대학 진학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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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g 2008 | No Comment | 536 views]
철학여행까페[17]‘미친 소크라테스’ 시노페 출신의 디오게네스

디오게네스는 시노페 출신이다. 시노페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7세기에 세운 도시이다. 오늘날 터키 북부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시노페라는 도시는 이렇게 생겨났다고 한다. 시노페는 강의 신 아소포스가 강의 신 라돈의 딸 메토페와 결혼하여 낳은 딸이다. 요정 시노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제우스는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제우스는 신처럼 빠른 발을 가진 시노페를 붙잡기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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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Aug 2008 | No Comment | 645 views]
[도시의 생명력, 그린웨이]아름다운 세계의 경쟁도시들 ② 뉴욕

맨해튼의 허드슨강을 따라 68번가에서 155번가에 이르는 4마일(약 6.4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된 가장 볼 만한 강변공원이 리버사이드 파크Riverside Park이다. 역시 1875년부터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가 시민들이 도시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한 상태에서 휴식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강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그의 디자인은 허드슨강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로 중의 하나를 만들었다.

잘 조성된 해안선과 보행공간으로부터 3층 정도 가파르게 떨어지는 녹화된 소공원은 1937년과 1941년 사이에 조성됐다. 계획가 길모어 클라크Gilmore D. Clarke와 클린턴 로이드Clinton Lloyd는 134에이커(약 16만 평)를 확장시키고, 22가지의 현대적인 레크레이션 시설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