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공공디자인에서 ’source’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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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애경 |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 아트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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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로 통하다! 북유럽 각 나라의 수도인 헬싱키, 오슬로, 스톡홀름, 코펜하겐에서는 최근 도시 변화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로 이웃한 이 도시들은 바닷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자연환경을 가장 염두에 두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이 도시들은 최근, 오랫동안 검토되어오던 도시계획으로 도시환경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헬싱키 시 도시계획 부처의 디렉터 안누카 린드로스(Annukka Lindroos)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도시의 변화와 북유럽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펼치는 도시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건축을 전공한 린드로스는 현재 헬싱키 시에서 누구보다 바쁜 사람이다. 우리가 만나기 하루 전, 북유럽 각 수도에서 도시계획을 담당한 디렉터들의 모임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했다. 북유럽 도시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더 가까운 네트워크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도시계획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서로 모여 어떤 점이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부분인지 토론하고 새로운 계획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도시계획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Lindroos는 ‘소스(source)’를 찾는 일이라고 답한다. 어떤 일이든 실행 전 단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북유럽 사람들 태도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배경을 충분히 검토하고 그 이유가 타당하고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서야 다음 단계로 이어간다. 헬싱키 시만 해도 근 100년을 생각하며 도시계획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을 만들기까지 30년가량 걸렸다. 도시계획의 타당성과 근거를 조사하고 나서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온 마스터플랜대로 수년을 들여 항구도시로서 새롭게 탄생하려는 것이 도시계획의 배경이다. 같은 종류의 배가 드나들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오가는, 같은 항구도시 풍경이어도 오슬로, 헬싱키, 스톡홀름, 코펜하겐 같은 도시들이 제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각 도시가 가진 그 다른 얼굴이 곧 이들의 서로 다른 문화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 나라들이 매력적인 도시로 우리의 발길을 붙잡는 까닭은,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소리 없이 혼을 담은 도시로 가꾸어온 흔적 때문이 아닐까.거리 공사 과정에서 걷어낸 작은 돌멩이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누구든 작은 돌부리 하나 함부로 걷어내지 않고, 자신의 환경과 자원을 간직하는 시민의식 역시 도시를 만드는 데 귀중한 배경이 된다. 북유럽, 물을 생각하다 오슬로 시가 최근 완성한 도시계획 중 하나인 프로젝트 ‘문화와 건축’(Culture & Architecture,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의 주제관 노르딕 전시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에 대한 평가는 덴마크 평론가가 할 예정이란 귀띔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슬로 시가 지난봄 완공한 오슬로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오슬로 항구 주변을 바꾸어놓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도심에서 바라보는 오페라하우스는 물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 조각을 연상시킨다. 거대한 얼음 조각은 언덕을 이루고 그 건축물 위로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르내린다. 사람들이 건축물 끝까지 오르내리도록 설계된 오페라하우스는 건물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최상의 각도와 도시에서 거대한 얼음 조각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모두 안겨준다. 누구나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건물 주변은 늘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건물 안과 밖에서 서로 만나는 사람들의 시선과 인테리어에 사용한 정갈한 나무와 하얀 벽들이 이미 관람자로 하여금 자세를 낮출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을 이루었다. 날씨의 변화와 보는 각도에 따라 수없이 다양한 얼굴을 갖게 된 건축물 하나로 이미 노르웨이 사람들은 그 완성도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물론 이어지는 관광객의 발길에서 도시가 갖는 이미지에 대한 평가는 자연스럽게 내려질 것이다. 북유럽 사람들에게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물에 대한 생각이 물가에 자리한 항구도시라는 지형적인 관점에서 도시의 기능과 인간의 미래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시계획을 펼쳐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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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roos와 대화하면서 도시계획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도시계획을 단순히 그림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풍부한 문화와 철학을 담아야 하는지에 새삼스레 깨닫고 감동받았다. 그렇다면 도시계획 부처에서 그린 미래도시는 과연 그림 그대로 될 것인가? 의문을 풀기 위해서 서울시 도시계획 부처와 협력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공공장소를 만들어내는 ‘Public Works Department’의 매니저 테르히 티카넨 린드스트롬(Terhi Tikkanen-Lindstrom)을 찾았다. 그는 헬싱키 시 도시계획과에서 도시계획을 세우면 구체적으로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공사하는 단계의 책임을 맡고 있다. 실제로 도시계획과와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두 기관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고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대중을 위한 공간을 책임지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늘 협력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Tikkamen-Lindstrom의 생각은 단호했다. 거의 대부분 건축가들로 구성된 헬싱키 시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에 대한 전체 그림을 그린다. 실질적인 기술과 행정 처리를 담당하는 그로서는 현실적으로 타당한 그림인지 기술과 예산 면에서 타당한 일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거의 현장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시민을 위한 공간이나 구조물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중을 위한 공간을 완성하기까지 수차례의 현장답사와 컨설턴트 과정을 거쳐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완전한 과정을 거치는 일이 결코 헛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그가 맡은 공공디자인 일 중에서 좀 더 구체적인 사례와 관련한 자료들이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헬싱키 시내와 도시공원 등에 놓인 오래된 벤치들을 교체하는 계획이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왔다고 한다. 몇 가지 안을 놓고 결정하기 전까지 현장을 수없이 찾아 돌아보고 남녀노소가 찾는 공공장소에서 직접 사용자로서 관찰하고 경험했다. 사실 수년 동안 수정을 거듭한 벤치 디자인이 결정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거리에서 시민의 반응을 듣는 일련의 과정이 더 남아 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새롭게 설치될 공공장소의 벤치 종류는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도심에 놓일 벤치는 간결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의 것으로 정하고, 공원에 놓일 벤치는 기존의 것에 비해 좀 더 현대 감각을 살렸다. 그리고 또 다른 디자인 하나는 핀란드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자연의 형태를 담은 벤치를 재생산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공공공간과 공공디자인이라는 개념과 철학에 대해서 일반적인 핀란드 사람들의 생각과 공인인 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공공장소는 여러 성격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일단 누구에게나 안정된 이미지로서 존재해야 하고 편안함을 주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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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시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대중교통은 오래되고 낡은 트램이다. 결코 속도를 내기 어려운 트램이 도시 한복판을 얼기설기 지나갈 수 있고, 시민은 누구나 그 느릿한 트램이 오히려 낭만적이고 기능적인 교통수단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래서 정부는 일반 자동차 지나는 길보다는 대중을 위한 트램 레일을 더 소중하게 관리하고 시내 곳곳을 트램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트램 레일 작업을 한다. 모두에게 디자인은 공평하다 북유럽 사람들은 편리하고 즐거운 도시생활이란 결코 겉모습의 변화와 새로운 자극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산업사회에서 고도로 발달한 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데 신중하다. 인간적인 도시의 모습, 인간의 삶이 담긴 도시의 기능은 옛것을 존중하면서 기능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그 환경 안에서 최대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기본 철학이 담긴 것이 공공 디자인임을 시사한다. 사실 헬싱키 도시계획을 들여다보면 도시 안에서는 페인트칠 하나 다시 하는 계획도 보이지 않는다. 단지 항구 주변과 도시 기능이 팽창하는 외곽지 등 다섯 군데를 제한적으로 지정해놓았다. 헬싱키 도시 중심에 있는 화물 하역장은 헬싱키 외곽에 이미 20년 이상 걸려서 현대화한 기능을 갖춘 항구를 완성해 올해 화물을 실은 배들은 새로운 항구를 찾게 된다. 단지 헬싱키를 지나는 여객선들만이 헬싱키 중심에 있는 항구를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그동안 화물선이 정박했던 지역은 앞으로 수년간 도시계획에 따라 새로운 헬싱키 시민의 생활이 담긴 장소로 변모하게 된다. 도시계획에서 제시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생활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수상 스포츠 시설 등 현대적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그 역시 다음 세대에나 실현 가능한 오랜 기간에 걸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헬싱키 곳곳에 있는 공공 공간을 다니다 보면 시민이 안정을 느끼고 차별받지 않는 민주적인 공간으로 배려한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평등한 대화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든 일반 장소든 대중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대중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른바 공공에 대한 철학과 시스템을 이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신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갖게 한다. 헬싱키를 취재하는 동안 평상시 무의식중에 지나치던 주변 환경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두 개의 문화에 걸치고 사는 나로서는 다른 얼굴의 두 도시는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성격을 담은 도시, 다른 규모의 도시로서 결코 비교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서로 비교할 만한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인간이 기본적으로 살아갈 도시의 기능을 두고 누구나 함께 신중하고 책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화는 결코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잉태되고 태어나는 수없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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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엑스포 주제관…일상 속 디자인 경험 어쩌면 이러한 일련의 경험이 배경이 되어 이번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전시 콘셉트를 가상의 도시로 정한 것 같다. 전시장 안에서 우리는 더욱 많은 사람을 배려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적 현상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유럽 디자인을 소개하는 주제관에서 북유럽은 하나의 가상의 마을로 생각하고 있다. 헬싱키, 오슬로, 스톡홀름, 코펜하겐의 공통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모아서 새로운 콘셉트가 담긴 공간으로 연출하는 계획을 세웠다. 북유럽 수도의 공통 프로젝트를 취재하면서 고민한 아이디어를 전시라는 개념으로 풀어내기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주제관은 자연스럽게 관람자들이 북유럽인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을 경험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오슬로, 헬싱키, 스톡홀름을 통합한 ‘노르딕 파빌리온’은 하나의 또 다른 가상의 도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북유럽 도시의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모아 전시에서 협력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 상상을 한다. 전시장에서는 실제로 짙은 커피 향을 풍기는 좋은 커피를 핀란드 디자이너의 잔에 채우고, 잘 만든 의자에 앉아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으로 어린이들도 같은 개념의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배려한 북유럽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좋은 디자인을 사용하고 경험하며 성장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전문가의 지적이 아니어도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장은 북유럽인의 디자인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즐기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또 전시장에서 설치물의 환경과 재료에 대한 고민,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다양한 일상적 생각들을 담아내려고 한다. 일시적인 이벤트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스쳐가는 것만으로 그 많은 에너지와 재원을 낭비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는 모두 공동의 책임을 지고 도시의 얼굴을 만들어가야 한다. 공동의 책임은 곳곳에서 아주 작은 질서를 유지하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노르딕 카페 바에서는 종이컵을 쓰지 않기 위해서 핀란드 디자인 회사에서 커피잔을 제공한다. 핀란드의 거의 모든 사무실에서는 의식적으로 각자 개인 컵을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작은 종이컵 하나하나가 쌓여 환경이 파괴되는 현실을 우리는 과연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까? 도시 이야기에서 거창한 외형적 이미지를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숨어 있는 작은 것을 발견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일련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 철학을 풀어놓고 소수의 사람이라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몹시 보람 있는 일일 것이다. 북유럽 교육현장을 체험하는 강의 및 워크샵
어린이 청소년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강연
북유럽에서 실시하는 창의력 교육 | 교육강국 북유럽 국가들의 어린이, 청소년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 아이들 교육의 최우선 목표는,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인격과 개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을 살펴봄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북유럽 국가들이 성취한 것을 한국의 어린이 교육에도 적용 시 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강국인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현장과 교육환경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토론 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사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들에게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함과 더불어 실천적이고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주제: Children’s creativity 어린이 창의력 왜 중요한가?
북유럽 어린이 청소년 창의력 교육현장을 살핀다 일시: 2008년 10월 30일 2시~6시 북유럽 디자인 워크숍
세계디자인의 선두, 북유럽 디자인!! | 북유럽 디자인이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창의성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유럽의 젊은 디자이너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업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청소년들과 초청 디자이너들과의 자유로운 상호 교류를 통해 각국의 공공 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차이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흥미롭고도 교육적인 이번 경험을 통해 향후 직업선택 등에 있어서 시대를 앞서가는 세계적인 관점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북유럽 디자이너 초대 워크숍은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 전시 기간 중 전시에 참여한 핀란드 디자이너들로 현재 핀란드에서 창의적인 디자인 세계를 펼치고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이다.
주제: silence in the city 일정: 10월 29일 오후 1시-5시 (10월 30-31일은 각자 과제 수행) 11월 1일 오후 1시~5시 참가신청 및 문의: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사무국 이은주 *본 기사는 월간 <너울> 2008년 10월에 실린 글입니다. 한국관광문화정책연구원은 희망제작소 세계도시라이브러리와 기사 공유협약을 통해 도와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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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전통을 담는다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기물들은 색상도 두드러지지 않는 그린 계열과 회색 톤 그리고 갈색이나 나무의 자연색으로 제한한다는 것이 핀란드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본 생각이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컬러가 있는 옷을 입고 방문하는 공공 공간이므로 그 배경이 될 설치물만큼은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안정된 색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또 설치물의 디자인은 가능한 전체적으로 기능과 환경을 고려한 기본 디자인을 제시한다. 아주 특별한 콘셉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디자인을 적용하지만 아주 제한적이라고 한다.










북유럽 디자인 전시회가 토탈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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